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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9,358억원, 영업이익 2,948억원, 당기순이익 2,6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수출, 호주 및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 등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18조 9,933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빅텍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51억 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 4400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 8800만원을 기록했다.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군용 전원 공급 장치, 전자 광학 장비, 피아 식별 장비, TICN 장치 등)과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영위하고 있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방위사업 부문의 수주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78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 당기순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감소, 영업이익은 88%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싱글보드컴퓨터,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최근 K2 전차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현대로템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5,874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당기순이익 1,568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과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레일솔루션 부문의 해외 프로젝트 생산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103.2% 급증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냉각형 및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매출 증가, 폴란드 K2 전차 수출 등 방산 호황, 그리고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힘입은 결과이다. 재무 건전성도 유지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첨단 냉각형 영상센서, SWIR 적외선 영상센서 등 신규 제품군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