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3분기 매출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

빅텍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51억 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 4400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 8800만원을 기록했다.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군용 전원 공급 장치, 전자 광학 장비, 피아 식별 장비, TICN 장치 등)과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영위하고 있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방위사업 부문의 수주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빅텍의 실적은 국내 방위산업의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수출과 관련된 열상유닛 수주는 빅텍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The big picture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자주국방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방위산업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빅텍은 34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신규 사업 수주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Details

• 빅텍은 2024년 4월 자회사 빅텍엠에이치디로클랜드를 설립하여 항공기 부품 공급 및 PBL, MRO 사업에 진출했다.
• 빅텍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스핀텍과 협력하여 고성능 라이다(LiDAR) 기술을 개발했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각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 협약을 체결하여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빅텍은 서울시 '따릉이'를 비롯해 여러 지자체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매출액: 451억 55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
• 3분기 영업이익: 4억 4400만원 손실 (적자 전환)
• 3분기 당기순이익: 14억 8800만원
• 방위사업 매출 비중: 97.6%
• 민수사업 매출 비중: 2.4%

What they’re saying

• 방위산업 전문가: 빅텍의 실적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폴란드 K2 전차 수출과 관련된 열상유닛 수주는 빅텍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 분석가: 빅텍은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라이다 기술 개발, 항공기 부품 사업 진출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Key pages

• p. 8: 사업의 개요 - 빅텍의 사업 부문과 3분기 실적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 pp. 9-1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빅텍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 p. 17: 사업부문별 현황 - 방위산업과 민수사업의 특징과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이 제시되어 있다.
• pp. 19-20: 요약재무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요약 정보를 통해 빅텍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 p. 114: 이사회에 관한 사항 - 이사회 구성과 주요 의결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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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