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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947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76억 9800만원에서 1억 3100만원으로 크게 감소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기순이익은 27억 52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신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7억 1천만원, 영업이익 6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했다.

비보존제약은 2023년 매출액 71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문의약품(ETC), 위탁생산(CMO), 일반의약품(OTC) 사업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유한양행과 체결한 라라올라액 독점공급계약이 OTC 사업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 재무적으로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를 이루었다. 비보존제약은 올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인(어나프라주)의 판매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씨티케이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89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하며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23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주)라파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79억 3천만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40억 5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신신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79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