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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덕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56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지주회사인 (주)대덕의 주요 수입원은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 경영자문료, 그리고 브랜드 사용료다. 주요 자회사인 대덕전자(주)는 PCB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주)와이솔은 SAW Filter, RF 모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한다.

(주)비올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2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대덕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0% 감소한 1조 2,7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1% 감소한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시장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유동자산은 7,453억원, 부채비율은 22.7%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사업회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대덕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45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PCB 사업과 RF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회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주)와이팜은 2023년 11월 13일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20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제품인 모바일용 RF FEM은 신규 제품 출시와 5G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4.76% 증가한 35,434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차량용 RF FEM 역시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8.78% 증가한 1,51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와이솔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5G 통신 시장의 성장과 전장 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94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및 베트남 현지법인의 실적 호조가 전체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