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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간섭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릭스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1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손실은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며 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올릭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핵심 파이프라인인 탈모 치료제 OLX104C의 호주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임상 2a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A는 2023년 4분기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