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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기업 제넥신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표적단백질분해기술(TPD) 플랫폼 개발 회사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2024년 10월 1일이며, 제넥신은 존속회사로 남고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는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6.1947003으로, 제넥신은 이에 따라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변경은 없을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8.2%를 차지했고,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도 1.8%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인공지능(AI) 약물 설계 플랫폼 도입과 미국 LifeSci Venture Partners와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Big Biotech'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차세대 3대 영역인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단백질 분해 기술(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기반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