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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상거래 고객 증가로 미국 내 물량은 증가했지만, 고객들이 저렴한 배송 옵션을 선택하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제 부문은 유럽 내 거래 감소로 인해 물량이 감소했지만, 특정 수출 시장의 수요 증가로 매출 단가는 상승했습니다. 공급망 솔루션 부문은 물류 사업 성장과 헬스케어 사업 호조로 2분기 매출이 증가했으며, 디지털 사업 또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UPS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감소와 운영 이익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물량 감소를 겪었지만,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화전기공업(주)은 2023년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9월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으나 이의신청을 통해 심의가 속개된 상태입니다.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사업성 강화 및 원가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매출액 624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UPS는 2023년 경제적 어려움과 노사 협상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했습니다. 전자상거래 반품 서비스 기업 Happy Returns와 시간-온도 민감 물류 기업 MNX Global Logistics를 인수했으며, 미국 내 풀필먼트 센터를 개설하고 홍콩에 새로운 항공 허브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접근 프로그램과 스마트 패키지 스마트 시설 기술을 확대하여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시장과 고객에게 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화전기공업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상장폐지 결정 이후의 재무 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당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정류기, 몰드변압기 등을 생산, 판매하며, 종속회사인 이스페이스인베스텍을 통해 유가증권 투자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UPS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감소와 영업 이익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이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소비자 행동 변화, 그리고 팀스터즈 노조와의 노동 협상에 따른 물량 감소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소식은 9월 초 팀스터즈 노조와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하여 노동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