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135억 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

SNT에너지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36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Why it matters

SNT에너지의 실적 개선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수주 증가와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정이 LNG 및 석유화학 플랜트 수요 증가로 이어져 SNT에너지의 주력 제품인 공랭식 열교환기 수주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he big picture

SNT에너지의 실적 호조는 국내 플랜트 업계 전반의 회복세를 반영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탄소 중립 정책과 에너지 안보 강화 움직임에 따라 LNG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SNT에너지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Details

• SNT에너지의 주요 제품은 공랭식 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이다.
• 2023년 3분기 공랭식 열교환기 매출액은 204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7.4%를 차지했다.
• 2023년 2월 7일 (주)KHE를 흡수합병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 중동 지역 수주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33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 영업이익: 13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
• 당기순이익: 24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 부채비율: 55.2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는 "SNT에너지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플랜트 업계 관계자는 "SNT에너지가 (주)KHE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향후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주요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20-42): SNT에너지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산업 특성, 성장성, 경쟁 우위 요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3-118): SNT에너지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주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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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SNT에너지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 및 완전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