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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89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60.2%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플랜트 발주가 재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SNT에너지(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6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87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SNT에너지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은 1주당 2.0주를 배정받게 되며, 이는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NT에너지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22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531억원, 영업이익 97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 시장의 호황과 회사의 핵심 제품인 공랭식 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탈질설비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SNT중공업으로부터 (주)케이에이치이를 인수 합병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SNT에너지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36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