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컴투스가 지난 5월 12일 체결했던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총 26만4326주다. 이는 계약 해지 후 컴투스 증권 계좌에 입고될 예정이다.

Why it matters

이번 결정은 컴투스의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사주 취득은 일반적으로 주가 부양 의도로 해석되지만, 계약 해지는 그러한 효과가 사라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The big picture

컴투스는 최근 게임 시장 경쟁 심화와 실적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은 투자 자금을 다른 사업적 목적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Details

• 계약 해지 사유: 계약 기간 만료 (2023년 11월 12일)
• 해지 기관: 삼성증권주식회사
• 취득한 자기주식: 총 264,326주 (보통주)
• 자기주식 처리 방식: 컴투스 증권 계좌에 입고 예정

By the numbers

• 계약금액: 18,000,000,000원
• 취득 주식 수: 264,326주
• 계약 기간: 2023년 5월 12일 ~ 2023년 11월 12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컴투스의 이번 결정은 최근 주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자기주식 취득 자체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컴투스의 실적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게임업계 전문가: "컴투스는 최근 신작 게임 출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로 확보된 자금이 신규 게임 개발이나 인수합병 등에 활용될 경우, 컴투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p. 2: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 전후 자기주식 보유현황
• p. 3: 신탁계약에 의한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

Tags: #컴투스 #자기주식 #신탁계약 #해지 #주가 #게임

Disclaimer

위 분석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추측이며, 실제 컴투스의 의사결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