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토건,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
남화토건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2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남화토건은 국내 건설업계 100위권 내에 드는 중견 건설사로, 이번 영업손실은 건설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회사의 주요 사업인 관급공사와 미군공사 수주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경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둔화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은 남화토건과 같은 관급공사 중심 건설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Details
- 영업손실: 연결 기준 269억원 (전년 동기 123억원 영업이익)
- 매출액: 연결 기준 612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 주요 원인: 건설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군 공사 수주 감소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69억원
-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3억원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2억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율: 30%
What they’re saying
- 건설업계 전문가: "남화토건의 영업손실은 건설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특히, 관급공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사들은 SOC 예산 감축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남화토건의 실적 부진은 단기적인 요인보다는 건설경기 침체라는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8: 매출 실적 및 부문별 영업활동 현황
- pp. 23-24: 수주 상황
- pp. 25-27: 사업의 위험 (건설경기 전망 및 회사의 위험)
- p. 48: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 50: 연결 현금흐름표
- pp. 71-73: 재무위험관리
Tags: #남화토건 #영업손실 #건설경기침체 #원자재가격상승 #미군공사 #SOC예산감축 #재무위험 #주식투자
Disclaimer
이 답변은 공개된 문서 "분기보고서 (2023.09)"를 분석한 결과이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 확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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