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29억 원 기록

사조산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50억 원, 영업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원양어업, 식품, 축산, 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 대상 법인에는 사조씨푸드, 캐슬렉스서울 등 총 8개 법인이 포함된다.

Why it matters

사조산업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이번 3분기 실적은 국내 식품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원양어업 부문의 부진이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사조산업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수산 자원 감소 등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구조조정, 신제품 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기간에 실적 개선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원양어업 부문: 어획량 감소 및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 1777억 원, 영업손실 95억 원 기록.
• 식품 부문: 참치캔, 장류, 김 등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액 3080억 원, 영업손실 168억 원 기록.
• 축산 부문: 생돈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 360억 원, 영업손실 11억 원 기록.
• 레저 부문: 골프장 입장 수입 증가로 매출액 169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기록.

By the numbers

• 매출액: 46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
• 영업손실: 1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9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1.9% 감소)
• 부채비율: 43.24%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사조산업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원양어업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다만, 식품 부문의 신제품 출시, 축산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 등이 나타나면서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소비자 단체: "사조산업은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 최근 원양어업 부문의 어획량 감소 및 불법 어업 논란 등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사조산업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pp. 13-14: 사업의 내용
• pp. 27-31: 시장여건 및 영업의 개황 등
• p. 32: 요약 연결재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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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사조산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보고서의 내용에 의존합니다. 보고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답변의 정확성은 보장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