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2023년 3분기 누적 122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646억원, 영업손실 392억원, 당기순손실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 계열사 실적 부진 등을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 실적은 바이오 사업 투자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바이오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분야로, 경쟁이 치열하며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다.

Details

• 의약품 사업: 제약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바이오 부문은 아직 본격적인 상업 생산 단계에 이르지 못해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 단열 사업: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 연구개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GS071(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AP056(리툭산 바이오시밀러), AP063(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 자산 양수도: 계열사인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는 2023년 1월 에이프로젠아이앤씨㈜의 주식을 추가로 양수했다.
• 합병: 2022년 12월 에이프로젠제약㈜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로 변경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4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 영업손실: 392억원 (전년 동기 대비 확대)
• 당기순손실: 122억원
• 연구개발비: 88억원 (매출액 대비 19.38%)
• 부채비율: 46%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투자 가치는 있다."
• 제약업계 관계자: "바이오의약품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8: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 및 주요 거래처 정보
• p. 27: 바이오의약품 사업 진출 목적 및 시장 규모, 성장성 분석
• pp. 34-36: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용 및 주요 연구개발 프로젝트 현황
• pp. 51-54: 요약 연결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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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정보의 완전성 및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분석은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되어야 하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