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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만기일이 2029년 7월 19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로 동일하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4년 7월 4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08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9월 27일이다.

바이오 기업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에이프로젠을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6월 17일, 기존에 발표했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정정신고(보고)를 공시했습니다. 이번 정정 공시는 1차 발행가액 확정에 따른 것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848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폭이 줄었다. 당사는 2022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여 바이오시밀러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에이프로젠과 협력하여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5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관계기업 투자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8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 증가했으나, 매출원가 또한 증가하며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1주로 무상병합하는 10:1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자 전 3328억7734만4500원이었던 자본금은 감자 후 332억8773만4000원으로 감소하며, 발행 주식 수 또한 6억6575만4689주에서 6657만5468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646억원, 영업손실 392억원, 당기순손실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 계열사 실적 부진 등을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