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2023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36.9억 원 달성

대아티아이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7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 당기순이익 56.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9%, 영업이익은 30.9% 감소한 수치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철도 신호 시스템의 해외 수주 감소와 국내 사업의 일시적인 부진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종속기업 파빌리온남양주피에프브이(주)의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중단영업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대아티아이는 국내 철도 신호 시스템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실적은 국내 철도 투자 현황과 회사의 해외 사업 확장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확인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철도 투자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경쟁 심화와 국내 사업의 일시적인 부진은 대아티아이의 단기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회사는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진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

Details

• 철도 사업 부문: 해외 수주 감소와 국내 사업의 일시적인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신규 사업 부문: 관광호텔, 음식점 등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 해외 사업 부문: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집트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다.
• 자산 양수도: 종속기업 파빌리온남양주피에프브이(주)의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로 중단영업이익이 발생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81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
• 영업이익: 36.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
• 당기순이익: 56.2억 원 (흑자전환)
• 부채비율: 70.88%
• 유동비율: 113.46%
• 주요 거래처: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등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대아티아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국내 철도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경쟁 심화는 대아티아이에게 위협 요인이다. 신규 사업 진출과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이 성공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Key pages

• p. 12: 사업의 내용 - 철도 신호 시스템 사업 개요 및 성장성
• p. 17: 매출 및 수주 현황 - 주요 계약 현황 및 매출처 정보
• pp. 34-36: 요약재무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분석
• p. 180: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회사의 경영 전략 및 위험 관리에 대한 설명
• p. 194: 계열회사 등에 관한 사항 - 종속기업 현황 및 주요 거래 내역

Tags: #대아티아이 #철도신호 #3분기실적 #4차국가철도망 #사업다각화

Disclaimer

본 요약은 대아티아이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회사의 미래 실적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본 요약에 제시된 정보는 투자 결정을 위한 유일한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