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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철도 신호 시스템 전문 기업 대아티아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5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10.8%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25.5% 증가했다.

대아티아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했다.

철도 신호 시스템 전문기업 대아티아이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2.7% 감소했다. 당사는 영업활동 개선을 통해 2024년에는 영업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아티아이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7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 당기순이익 56.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9%, 영업이익은 30.9% 감소한 수치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철도 신호 시스템의 해외 수주 감소와 국내 사업의 일시적인 부진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종속기업 파빌리온남양주피에프브이(주)의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중단영업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