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 성공

진흥기업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당기순이익 34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6억 원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공공 토목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선택적 수주 전략, 그리고 효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진흥기업은 2011년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왔다. 2019년 워크아웃을 졸업했지만,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흑자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흑자 전환은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 경기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흥기업의 흑자 전환은 건설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진흥기업의 흑자 전환은 효성그룹 편입 이후 그룹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Details

• 공공공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확보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 개발사업: 재무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단순 도급 형태를 벗어나 선제적 사업 발굴을 통해 수주 기회를 다양화했다.
• 민간/주택 공사: 분양 리스크가 적은 개발신탁사업과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소규모 정비사업 참여도 모색하고 있다.
• 해외 공사: 효성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발전/플랜트/인프라 분야에서 수주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당기순이익: 34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26억 원 증가)
• 영업이익: 413억 원
• 매출액: 5275억 원
• 수주잔고: 2조 7167억 원

What they’re saying

• 건설업계 전문가: "진흥기업의 흑자 전환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효성그룹 편입 이후 그룹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증권업계 전문가: "진흥기업의 흑자 전환은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경기 회복 가능성과 효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Key pages

• p. 12: 사업의 내용 - 회사 개요와 주요 사업 부문 설명
• p. 14: 매출 및 수주상황 -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과 수주 전략
• p. 24: 요약 재무 정보 -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매출액 등 주요 재무 지표
• p. 32: 재무제표 주석 - 자본금, 주주 현황, 재무 상태 등에 대한 상세 설명
• pp. 82-84: 위험 관리 - 시장 위험, 신용 위험, 유동성 위험 관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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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진흥기업의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