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월지엠엘,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지속...미국 시장 진출로 반등 노린다
(주)일월지엠엘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8억 1147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02억 642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다만, 회사는 최근 전기매트 제조 및 도소매업, 건강기기 수입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주)일월지엠엘은 한때 LCD 부품 업계에서 선두 주자였으나,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며, 향후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 여부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The big picture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OLED 디스플레이의 부상으로 LCD 부품 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일월지엠엘은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사업 다각화: 2023년 3월, (주)일월지엠엘은 전기매트 제조 및 도소매업, 건강기기 수입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 3가지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 미국 시장 진출: 회사는 2023년 8월 미국 법인 ILWOUL GML CORP를 설립하고, 10월에는 오레곤주에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재무 구조 개선: 회사는 2023년 4월 14일자 이사회에서 임대 사업 수익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31.5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 양수를 결의했다.
By the numbers
- 영업 손실: 18억 1147만원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 매출액: 102억 6429만원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 미국 법인 투자: 700만 달러 (약 93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주)일월지엠엘의 사업 다각화 전략은 긍정적이나,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가전 업계: "전기매트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주)일월지엠엘의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다."
- 부동산 업계: "임대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는 회사의 재무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현황
- pp. 13-17: 신규 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
- p. 39: 연결 요약 재무제표
- p. 89: 중단 영업 손익
- pp. 172-173: 미국 법인 설립 및 유형자산 취득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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