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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디스플레이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2조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LCD 패널 가격 하락, OLED 시장 경쟁 심화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엘지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코이즈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영업손실 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68.95% 증가했지만, LCD TV 시장의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된 결과다. 하지만 회사는 2024년 신규 거래처 확보, 해외 시장 매출 증대,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경영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의지를 강조했다.

(주)인지디스플레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8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사는 TFT-LCD/LED 부품 및 자동차 엔진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2,530억 원, 영업손실 4,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코이즈는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3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당사는 2022년부터 나노금속산화물 소재, Mini LED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해왔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회사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보다 많아 재무 건전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사는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넥스트아이는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047억원의 매출액과 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식회사 나래나노텍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04억원, 영업손실 55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9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식회사 나래나노텍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49억 9108만원 적자, 당기순이익 132억 8348만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66%, 62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COVID-19 이후 급격하게 성장했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역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머신비전 검사장비 전문기업 넥스트아이가 2023년 매출 급감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주력 사업인 LCD 검사장비 매출은 유지됐으나, 중국 화장품 사업 부진이 실적에 큰 타격을 입혔다.

주식회사 에스폴리텍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732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주)새로닉스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재무제표를 포함한 사업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실체는 2023년에 2,0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결과입니다. 당사는 LCD TV용 디바이스, 플라스틱 사출물, 태양광 부품소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국 종속회사인 Kwangsung Electronics Inc.를 통해 사출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세진티에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70% 감소한 10,2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79억원 감소한 -2,5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중국, 베트남)의 실적 악화와 글로벌 LCD 부품 시장 둔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1조 3,308억원, 영업손실 2조 5,1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과 TV 및 IT 부문 수요 둔화, LCD TV 사업 부진 등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주)티엘아이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2,65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는 LCD 패널의 핵심 부품인 타이밍 컨트롤러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를 설계, 생산, 판매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이다. 2022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상태였으나, 2023년 10월 원익홀딩스의 공개매수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3조 9349억원, 영업손실 2조 6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브이원텍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3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2차전지 검사 시스템 사업 부문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주)일월지엠엘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8억 1147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02억 642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다만, 회사는 최근 전기매트 제조 및 도소매업, 건강기기 수입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코이즈는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나, 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된 것이다. 회사는 LCD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의 핵심소재인 광학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중국에 LCD 도광판 제조 자회사를 두고 있다.

OLED, LCD, 2차전지 등 산업용 제조 장비 전문 기업 에스엔유프리시젼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인 국내 대규모 디스플레이 패널사, 반도체 산업,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기반으로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