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2023년 3분기 매출 3,010억원 달성...영업이익 169억원

(주)체리부로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10.8억원, 영업이익 169.1억원, 당기순이익 100.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체리부로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육계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사료 가격 변동 등 외부 요인과 체리부로의 사업 전략이 실적에 미친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체리부로는 육계 시장의 경쟁 심화, 곡물 가격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육계 계열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HMR(가정간편식)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1인 가구 증가, 닭고기 소비 증가 추세에 힘입어 체리부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육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사료 판매, 병아리 판매 등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 감소폭을 줄였다.
• 육가공 사업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 당사는 원종계, 종계, 부화장, 육계 사육 농장, 사료 공장, 도계장, 가공 공장 등 닭고기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체리부로는 2023년 3분기 현재 총 60백만 수의 닭을 도계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010.8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이익: 169.1억원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100.2억원 (흑자 전환)
• 총 도계량: 60백만 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체리부로의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며, 향후 육계 시장의 성장과 H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곡물 가격 변동성 확대는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소비자단체: 체리부로는 닭고기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5: 사업의 개요 - 체리부로의 사업 부문, 육계 시장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p. 17: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 - 체리부로의 생산 능력, 가동률, 생산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pp. 32-34: 산업의 성장성 - 육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체리부로의 경쟁력을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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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주)체리부로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제시된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당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