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물산, 석고사업부문 영업정지 후 자동차부품·식품사업에 집중
태원물산은 2021년 12월 31일자로 석고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하고, 자동차부품사업과 신규사업인 식품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9억 90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억 784만원으로 적자폭이 증가했다. 금리인상에 따라 이자수익 등이 증가하며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487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당기순손실은 890만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태원물산은 석고사업부문의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했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재편 이후 회사의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들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환경 규제 강화에 직면하고 있다. 태원물산은 주요 고객사인 한국GM의 실적 부진과 스파크 단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신규 아이템 발굴과 북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식품사업은 국내 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며, 태원물산은 B2C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Details
- 자동차부품사업: 주요 고객사인 한국GM과 HD현대인프라코어에 워터펌프, 기어시프트, 피스톤 등을 공급하고 있다.
- 신규사업(식품사업): 튀르키예 올리브오일 수입을 시작으로 파스타, 소스류, 열대과일 가공식품 등을 수입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석고사업부문: 2021년 12월 31일자로 영업정지. 2023년 9월 27일 울산공장 토지 및 건축물 등 유형자산 양도 계약 체결.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69억 907만원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
- 영업손실: 6억 784만원 (적자폭 증가)
-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 4870만원 (흑자전환)
- 당기순손실: 890만원
- 부채비율: 29.43%
- 한국GM 매출 비중: 53.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태원물산은 석고사업부문 정리 이후 자동차부품사업과 식품사업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GM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신규 아이템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 식품업계 전문가: "태원물산은 후발주자이지만,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다양한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B2C 사업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연혁, 사업 내용, 신용평가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 사업의 내용 (pp. 11-20): 자동차부품사업, 식품사업, 석고사업부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 재무제표 (pp. 23-67):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재무제표와 주석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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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태원물산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외부 감사인의 감사를 받지 않은 재무제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본 요약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조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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