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3분기 영업손실 지속…콘텐츠 사업 투자 확대
주식회사 아센디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94억 원, 영업손실 6,0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감소, 영업손실은 146%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사는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영상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Why it matters
아센디오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콘텐츠 시장의 경쟁 심화와 제작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을 반영합니다. 특히, 영화 및 드라마 부문의 실적 부진이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아센디오의 미래 성장 전략과 콘텐츠 제작 역량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콘텐츠 시장은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공격적인 투자와 국내 제작사들의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센디오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Details
- 영화 사업: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등 흥행작 투자 및 배급 경험을 바탕으로 신작 "강릉", "더킬러" 제작에 참여. 하지만 3분기에는 뚜렷한 흥행작 부재로 실적 부진.
- 드라마 사업: KBS, MBC 등 방송사와 협력하여 드라마 제작. 3분기에는 제작 편수 감소와 방영 지연으로 실적 감소.
- 매니지먼트 사업: 최수종, 하희라 등 유명 배우 소속사 합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 신인 배우 발굴 및 육성에도 주력.
- 영상솔루션 사업: 실시간 영상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장비 개발 등 사업 영역 확대.
- 개발 사업: 안성 스튜디오 컴플렉스 및 별내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 진행 중. 안성 스튜디오 컴플렉스를 통해 콘텐츠 제작 시설 확보 및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3,69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 6,0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
- 부채비율: 100.19% (전년 동기 62.36%)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아센디오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영화 및 드라마 부문의 실적 개선이 시급하다."
- 콘텐츠 업계 관계자: "글로벌 OTT 플랫폼의 공격적인 투자로 국내 콘텐츠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아센디오가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보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주요 사업 내용
- p. 12: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 p. 19-21: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영상솔루션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전망
- p. 21: 연결 요약 재무 정보
- pp. 23-88: 연결 재무제표 및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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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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