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
(주)상상인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6.3억 원, 당기순이익 14.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자산 건전성 악화와 금융당국의 제재, 자본시장 불확실성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Why it matters
상상인은 저축은행, 증권, 정보통신, 조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상상인은 최근 몇 년간 대주주 관련 논란,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제재와 불확실한 자본시장 상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Details
-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상상인저축은행 13.29%,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15.70%로 전기 대비 악화되었다.
- 금융위원회로부터 ㈜상상인저축은행 및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대주주는 2024년 4월 4일까지 주식 처분 명령을 통보받았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영업이익: 36.3억 원 (흑자 전환)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4.0억 원 (흑자 전환)
- ㈜상상인저축은행 고정이하여신 비율: 13.29%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고정이하여신 비율: 15.7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이번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금융당국의 제재와 불확실한 자본시장 상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 법률 전문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회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경제 연구소: "부동산 PF 부실 문제가 여전히 저축은행 업계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상인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92: 요약 연결재무정보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확인
- pp. 269-274: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 -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제재 현황 확인
- pp. 28-31: 사업의 내용 - 상상인의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상황 분석
Tags: #상상인 #3분기실적 #흑자전환 #자산건전성 #금융당국제재 #자본시장 #저축은행 #증권 #정보통신 #조선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 및 완전성에 대한 책임은 당사가 지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 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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