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28억 기록…VFX 사업 부진 영향
(주)바른손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4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VFX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결과다.
Why it matters
바른손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영화 및 콘텐츠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VFX 사업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 문제를 드러낸다. 이는 바른손의 향후 사업 전략 및 투자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VFX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동시에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 제작 수요가 증가하면서, VFX 제작사 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는 추세다. 바른손은 영화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뷰티사업부문: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 250여 개의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졸스(jolse.com)'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 영화사업부문: 2023년 개봉한 영화 '거미집'에 메인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영화 제작 및 투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VFX사업부문: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VFX 제작을 수행하고 있으나, 경쟁 심화와 일부 프로젝트의 제작 지연 및 인력 투입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외식사업부문 외: 음식료품 제조판매업, 홈인테리어 도소매업, 시설 경비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4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연결 기준 영업손실: 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VFX 사업부문 영업손실: 11억원
- 당기순손실: 57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바른손은 뷰티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영화 및 VFX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특히 VFX 사업 부문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 영화업계 관계자: “바른손은 '거미집'과 같은 흥행 가능성이 높은 영화에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OTT 플랫폼향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정보
- pp. 14-17: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p. 17: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정보
- pp. 36-40: 연결 재무제표
- pp. 70-73: 별도 재무제표
Tags: #바른손 #실적발표 #VFX #영화 #뷰티 #K뷰티 #졸스 #거미집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해당 기업의 공시 자료 및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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