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2023년 3분기 매출 2050억 원 달성
삼아알미늄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5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압연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9.91%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삼아알미늄의 3분기 실적은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알루미늄박 수요 증가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박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생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Details
- 압연 부문: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59.91%를 차지하며 실적 견인 (매출액: 1,228억 원).
- 가공 부문: 식품 및 산업용 포장재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꾸준한 수요를 유지 (매출액: 534억 원).
- 전자부품 판매 부문: 웨스턴디지털 저장장치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매출액: 287억 원).
By the numbers
- 매출액: 2,0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5.4% 감소)
- 영업이익: 4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4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
- 부채비율: 62.5%
-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매출 비중: 59.91%
- 주요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오뚜기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2차전지 시장 성장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고려할 때 삼아알미늄의 향후 실적 전망은 긍정적.
- 경쟁사: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
- 환경단체: 알루미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함.
Key pages
- p. 11: 사업 개요 - 삼아알미늄의 사업 부문 및 주요 제품 정보 확인 가능.
- p. 19: 매출 및 수주 상황 - 각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과 주요 고객사 정보 확인 가능.
- p. 34: 요약 재무 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 정보 요약 확인 가능.
- pp. 38-43: 연결 재무제표 - 상세한 재무 정보 확인 가능.
Tags: #삼아알미늄 #2차전지 #알루미늄박 #실적발표 #LG에너지솔루션
Disclaimer
본 요약은 "삼아알미늄(주)"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분기보고서에 제시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 및 추정에 근거하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요약은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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