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율호,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이차전지 사업 본격 진출

(주)율호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계획을 밝혔습니다. 주력 사업인 서버/스토리지 솔루션 사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진출한 폐기물 처리 사업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Why it matters

(주)율호는 전통적인 IT 솔루션 기업에서 미래 성장 산업인 이차전지 사업으로 진출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차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율호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Details

주력 사업인 서버/스토리지 솔루션 사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3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신규로 설립한 (주)에코랜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경산지식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 시설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매립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6월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주)율호머트리얼즈를 설립했습니다. 연내에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 30톤, 연간 최대 8,000톤의 블랙매스 생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율호머트리얼즈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쿠아메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아쿠아메탈스의 블랙매스 재활용 기술(후처리 기술)의 라이센스 협약도 완료하여 전처리 사업뿐만 아니라 후처리 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By the numbers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3억원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억원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2억원
(주)에코랜드 폐기물 매립 예상 규모: 약 67만톤 (관계관청 승인 시 최대 120만톤까지 가능)
(주)율호머트리얼즈 블랙매스 예상 생산량: 일 30톤, 연간 최대 8,000톤

What they’re saying

IT 업계 전문가: "(주)율호의 이차전지 사업 진출은 긍정적입니다. 전통적인 IT 솔루션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아쿠아메탈스와의 협력은 친환경적인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경 전문가: "(주)율호의 폐기물 처리 사업 진출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폐기물 처리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주)율호의 시설 확충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환경 영향 최소화 노력이 중요합니다."
투자 전문가: "(주)율호의 이차전지 사업 진출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차전지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율호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Key pages

p. 17: 서버/스토리지 사업, QUEST 솔루션 개요
p. 25: 폐기물 처리 사업 개요 및 (주)에코랜드 사업 현황
p. 26: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개요 및 (주)율호머트리얼즈 사업 현황
pp. 34-40: 연결재무제표

Tags: #율호 #이차전지 #배터리재활용 #폐기물처리 #서버 #스토리지 #실적발표

Disclaimer

본 분석은 (주)율호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