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지속… 중국 시장 진출 확대 계획

(주)소프트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8%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이차전지 X-Ray 검사장비, 플렉서블 OLED 신소재 등 신사업 투자와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소프트센의 3분기 실적은 당사의 신사업 진출 전략과 중국 시장 확대 계획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국내 IT 서비스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소프트센의 향후 경쟁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IT 서비스 시장은 대형 SI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소프트센은 기존 ICT 사업 뿐만 아니라 신소재 시스템, 검사장비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Details

소프트센은 플렉서블 OLED용 신소재 및 관련 공정시스템 사업을 하는 신소재 시스템 사업과 2차 전지 배터리 및 식료품 제조 공장 등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X-Ray 장비를 제작하는 검사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당사는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와 UTG 가공 양산장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새만금에 합작사 (주)에스씨 설립을 완료했다.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텐센트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정보 서비스 사업, 스마트 교실학습 솔루션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By the numbers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억2천만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9.8% 감소)
2023년 3분기 매출액 161억원 (전년 동기 대비 55.7% 감소)
2021년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와 257억원 규모의 UTG 가공 양산장비 구매계약 체결
당분기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수주액 44억원, 매출액 13억원 달성

What they're saying

IT 업계 전문가: "소프트센의 신사업 진출 전략은 긍정적이나,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 진출 성과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좌우될 것이다."
투자 전문가: "소프트센의 주가는 신사업 기대감과 중국 시장 진출 불확실성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결정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Key pages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 요약
사업의 내용 (pp. 24-40): 소프트센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전망
재무에 관한 사항 (pp. 40-135): 소프트센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분석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149-152): 소프트센의 임원 및 직원 현황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pp. 146-148): 소프트센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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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