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3분기 누적 65억원 영업손실 기록…기술이전 수익 효과 '반감'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업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억원, 영업손실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도 확대된 것이다. 2022년 4월 유한양행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선급금 수익 인식 효과가 반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첫 분기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공개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재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기술이전 수익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실적 개선 전략이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바이오 업계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과 함께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전략을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억원은 전년 동기 5,700만원 대비 428% 증가했으나, 대부분 연구용역 수익에서 발생했다.
- 영업손실은 2022년 4월 유한양행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선급금 수익 인식 효과가 반감되면서 전년 동기 106억원에서 65억원으로 확대됐다.
-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 난소암, 대장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 핵심 파이프라인인 PHI-101(급성골수성백혈병, 난소암)은 국내와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PHI-201(대장암)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되었다.
- PHI-501(대장암, 악성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23년 4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
- 영업손실: 65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연구개발비: 45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 임직원 수: 30명 (등기임원 5명 포함)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결과와 추가 기술이전 성과가 기업 가치를 좌우할 것이다."
- 경쟁사 관계자: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효율성을 입증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환자 단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며, 빠른 시일 내에 치료제가 상용화되기를 바란다."
Key pages
- p. 19: 사업 개요 및 주요 파이프라인 설명 - 회사의 사업 모델과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
- pp. 20-27: 각 파이프라인별 개발 현황 - 파이프라인별 타겟 질환, 작용 기전, 개발 단계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
- p. 30: 기술이전 현황 - 유한양행과의 기술이전 계약 내용 및 향후 기술이전 전략 설명
- pp. 59-63: 연결 재무제표 -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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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투자설명서 등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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