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2022년도 영업손실 497억원 기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에 따른 수익 배분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회사는 2023년 초 완공 예정인 2캠퍼스를 통해 국내 3위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EU-GMP 인증을 통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 it matters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허 만료로 인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로 CMO 산업 또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관계사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Details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5월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여 싱가폴, 호주, 벨기에에 거점을 둔 관계회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2022년 2월, 스페인 의약품 위생제품청(AEMPS)으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 적합성 승인을 받았다.
• 2023년 초 완공 예정인 2캠퍼스에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공정 시스템인 Smart Factory(스마트 팩토리) 플랫폼과 Stainless Steel 생산방식과 Single Use 생산방식이 결합된 ALITA 플랫폼이 도입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2022년 영업손실: 497억원
• 1캠퍼스 생산 규모: 6,400L
• 2캠퍼스 생산 규모: 120,000L
• 예상 자본화이자율: 4.11% (2022년), 7.63% (2021년)
• 가중평균자본비용: 16.8%
• 영구성장율: 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단기적인 실적은 부진하지만, 2캠퍼스 완공 및 EU-GMP 인증 획득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앞으로 관계사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쟁 CMO 기업 관계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ALITA 플랫폼은 혁신적인 시도이며, 향후 CMO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사업 개요
• 사업의 내용 (pp. 14-64):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설비, 매출 및 수주 상황, 위험관리, 연구개발활동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65-141): 재무제표, 주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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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