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241억원 기록

(주)에이프로젠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32억원, 영업손실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45억원에서 241억원으로 줄었다. 당사는 2022년 7월 금속사업부문과 바이오사업부문을 합병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했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 에이프로젠의 실적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 합병 이후 사업 구조 재편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에이프로젠의 전략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판매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Details

• 당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1,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속사업부문과 바이오사업부문의 합병 효과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 영업손실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및 원가 절감 노력으로 손실 폭이 줄었다.
• 2023년 10월 26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향후 3상 임상시험 완료 후 유럽 의약품청 뿐 아니라 미국 FDA 및 다른 국가에 품목 허가 신청 계획이다.
• 주식회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오송 공장은 최신 cGMP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
• 영업손실: 2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
•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신청 (2023년 10월 26일)
•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일본 판매 중, 미국 품목허가 준비 중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에이프로젠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획득 여부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 제약업계: 에이프로젠은 후발주자이지만,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환자단체: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Key pages

• 개요 (p. 3): 에이프로젠의 사업 현황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55-107): 에이프로젠의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연결재무제표 주석 (pp. 116-285): 에이프로젠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에 대한 상세 정보
• 보고기간 후 사건 (p. 287): 최근 주요 이벤트 및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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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산업은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 결정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