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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바코,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75억원 기록…이차전지 사업 확대로 반등 노려

(주)아바코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5억원,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디스플레이 장비 업황 악화와 고객사 투자 지연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이차전지, MLCC, 반도체 장비 등 신규 사업 부문의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Why it matters

(주)아바코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당사가 추진하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기도 하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침체되면서 장비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LCD 부문의 부진이 심각하며, OLED 부문도 대규모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아바코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차전지, MLCC, 반도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당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5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 디스플레이 장비 업황 악화와 고객사 투자 지연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 이차전지 전용 공장 설립을 위해 상주일반산업단지에 223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 OLED, MLCC, 반도체 장비 등 신규 사업 부문의 수주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매출액: 275억원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
  •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75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당기순손실: 19억원
  • 상주일반산업단지 신공장 투자 규모: 223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의 부진은 예상되었지만, 이차전지 장비 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점이 우려된다. 향후 신규 사업 부문의 수주 확대 여부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며, 중국의 추격도 거세지고 있다. (주)아바코가 이차전지, MLCC, 반도체 장비 등 신규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ey pages

  • p. 16: 사업의 내용 - 디스플레이 장비 업황 악화와 고객사 투자 지연에 대한 설명
  • pp. 17-19: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이차전지, MLCC, 3D 프린터, 반도체 장비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
  • p. 20: 설비의 신설ㆍ매입 계획 등 진행 중인 투자 - 상주일반산업단지 신공장 투자에 대한 설명
  • pp. 43-47: 요약 재무 정보 - 2023년 3분기 실적 개요

Tags: #아바코 #디스플레이장비 #이차전지 #MLCC #반도체장비 #실적발표 #사업다각화

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당사의 실제 실적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요약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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