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코,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반도체 부품 사업 둔화 속 전고체 전해질 투자 확대
(주)미코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97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반도체 산업 둔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코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특히 전고체 전해질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주)미코의 3분기 실적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특히, 반도체 산업 둔화 속에서 미코가 어떤 전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미코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미코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 전해질 개발과 후공정 핵심 부품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Details
- 반도체 부품 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세정 및 코팅 서비스 사업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 미코는 전고체 전해질 개발을 위해 핵심 인력 확보와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 미코는 반도체 후공정 시장 진출을 위해 세라믹 펄스 히터와 기능성 파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장비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 미코는 태양광 셀 제조 공정 장비 부품 사업 진출을 위해 (주)코미코로부터 첨단소재 사업부를 영업양수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97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65.7%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65억원
- 전고체 전해질 관련 특허 출원: 국내 1건, 해외 1건
- (주)삼양세라텍 지분 인수: 60%
What they’re saying
- 반도체 업계 전문가: "미코의 실적은 반도체 업황 둔화를 반영하지만, 전고체 전해질, 후공정 부품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는 긍정적이다."
- 투자 전문가: "미코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 전해질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경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
Key pages
- p. 22: 사업의 내용 (반도체 부품, 세정 및 코팅 서비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바이오 진단 사업)
- p. 29: 연구개발 실적 (전고체 전해질, 세라믹 펄스 히터, 태양광 부품)
- pp. 41-46: 연결 재무제표
- p. 47: (주)삼양세라텍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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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미래 실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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