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15억원 기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솔트룩스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38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지만, 1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되었다. 솔트룩스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AI 시장 경쟁 심화, 그리고 신사업 투자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가 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솔트룩스는 국내 대표 AI 기업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AI 시장의 현황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솔트룩스의 영업손실 확대는 AI 시장 경쟁 심화와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IT 대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이 AI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솔트룩스와 같은 중견 AI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Details

• 솔트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38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 영업손실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56억원 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다.
• 솔트룩스는 AI 컨택센터, 증강분석 빅데이터, AI 학습데이터 구축, AI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최근에는 초거대 언어 모델 '루시아(Luxia)'를 출시하며 생성형 AI 시장에도 진출했다.
• 솔트룩스는 루시아를 통해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독립적인 생성형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38억원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
• 2023년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54.68%
• 솔트룩스의 2023년 3분기말 현재 주요 주주: 이경일 (11.70%), 정문선 (7.97%), 한국증권금융 (4.44%)

What they’re saying

• AI 업계 전문가: "솔트룩스의 영업손실 확대는 AI 시장 경쟁 심화를 반영하는 결과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에 맞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증권사 애널리스트: "솔트룩스의 신사업 투자는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투자 성과를 가시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주요 사업 내용,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 pp. 13-23: 사업의 내용: 각 사업 부문의 상세 설명, 주요 사업 실적
• pp. 37-58: 기타 참고사항: 수주 프로젝트 별 세부 사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장 특성
• pp. 87-90: 재무에 관한 사항: 요약 연결재무정보, 요약 별도재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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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솔트룩스의 내부 사정이나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본 답변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활용될 경우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