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중국 시장 부진에도 견조한 성장세 유지

코리아나화장품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0억원, 영업이익 6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판 및 면세점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Why it matters

코리아나화장품의 3분기 실적 발표는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화장품 기업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화장품 시장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중심의 과점 체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etails

• 견조한 국내 실적: 국내 시판 채널에서 '라비다', '세니떼' 등 주력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면세점 채널 확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온라인 채널 강화: 자사몰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며,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해외 시장 다변화: 중국 시장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6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 영업이익: 6억 5천만원 (흑자 전환)
• 주요 사업 부문 매출 비중: 화장품 사업 99%, 기타 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및 신흥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 단체: "코리아나화장품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와 사업 현황
• pp. 13-27: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p. 29: 재무 상태표
• p. 31: 포괄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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