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영업손실 지속, 신규 수주 확보 노력

삼부토건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255억원, 당기순손실 35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지속을 벗어나지 못했다. 회사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공공부문 발주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성 있는 공사 수주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삼부토건의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와 해외 건설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또한, 2015년 회생절차를 겪은 삼부토건의 경영 정상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공공부문 발주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삼부토건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건설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Details

• 국내 건설 시장은 정부 SOC 예산 감소와 지자체 및 공기업의 투자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삼부토건은 수익성 있는 공사 수주를 위해 정보 공유 네트워크 확장, 사업 발굴 능력 향상, 기술 선진화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해외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시공사 및 용역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2년 9월, 삼부토건은 토양정화업, 지하수정화업, 환경오염방지시설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612억원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55억원
•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354억원
• 2023년 3분기말 기준 부채총액: 3,946억원
• 2023년 3분기말 기준 자본총액: 1,667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삼부토건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건설업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금리 인상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의 자구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시민단체: "삼부토건은 과거 회생절차를 겪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앞으로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삼부토건의 주요 사업 내용과 최근 실적 개요 확인 가능
• pp. 17-19: 매출 및 수주 상황 - 건설 사업 부문의 실적 및 주요 계약 현황 확인 가능
• p. 29: 요약재무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 정보 요약 확인 가능
• pp. 31-34: 연결 재무제표 - 3분기 연결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확인 가능
• pp. 103-104: 특수관계자 거래 - 주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역 및 담보 제공 현황 확인 가능
• pp. 150-153: 우발부채 - 진행 중인 소송 사건 및 미확정 회생채권 현황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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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삼부토건이 공시한 분기보고서(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답변의 정확성은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답변에 포함된 분석과 예상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