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7,022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5.8% 감소

한국가스공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조 9,468억원, 영업이익 7,0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8%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90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도매 공급업체로, 국내 에너지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은 국내 에너지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 LNG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스 도입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스 도입 및 판매 사업: 매출액은 32조 6,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국제 LNG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해외사업: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관련된 불확실성과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에 대한 제재로 사업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로부터의 LNG 도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2021년 11월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신종교환증권을 발행하여 3,35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국내 천연가스 공급사업 시설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되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 "국제 LNG 가격 상승과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해외 사업 관련 불확실성 지속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 애널리스트: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해외 사업 확대 전략에 주목해야 합니다."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보고서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향후 예측과 전망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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