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81억원 기록... 액체생검 플랫폼 사업 본격화

유전체 분석 기업 클리노믹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억원, 영업손실 181억원, 당기순손실 2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감소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2021년부터 진행된 미국 법인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서비스 사업이 축소되고, 조기진단 제품 상용화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클리노믹스의 3분기 실적은 코로나19 특수 효과가 사라지고 주력 사업인 액체생검 플랫폼 사업이 아직 본격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액체생검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클리노믹스는 국내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클리노믹스는 연구개발 및 시장 확대에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Details

• 액체생검 플랫폼 사업: 혈액에서 CTC와 cfDNA를 동시에 검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중오믹스 기반 다중마커 기술을 통해 95% 이상의 민감도와 99% 특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 다중오믹스 기반 암 조기진단 상품: 혈액, 타액, 조직 등으로부터 개인의 유전체, 외유전체, 단백질체 등의 정보를 종합하여 질병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상품. 현재 자살/우울증, 심장/심근경색, 대장암, 폐암, 위암 조기진단 상품을 개발 중이다.
• NGS 연구지원 사업: NGS 시퀀싱 서비스 및 COVID-19 진단키트 개발 및 수출 사업.
• 바이오 빅데이터 센터: 한국 전체에 상용 게놈/ 바이오헬스데이터 서비스, 포탈 제공 등을 위한 데이터 처리 센터를 구축하여 운영 중.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억원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81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21억원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클리노믹스는 액체생검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지만, 아직까지 매출 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낮다. 향후 암 조기진단 제품의 상용화와 해외 시장 진출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 투자 전문가: "클리노믹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이지만, 현재 주가는 코로나19 특수 효과가 사라진 이후 조정 국면에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 계획을 주시해야 한다."

Key pages

• p. 24: 사업 개요: 클리노믹스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
• p. 28: 산업 특성: 유전체 분석 시장의 성장성과 경쟁 환경에 대한 분석.
• pp. 35-36: 바이오 빅데이터: 클리노믹스의 바이오 빅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현황.
• pp. 109-110: 연결재무제표: 클리노믹스의 2023년 3분기 및 2022년 연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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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클리노믹스의 실제 경영 성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액체생검 및 암 조기진단 제품의 상용화 시점과 시장 반응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이는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투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