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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기업 클리노믹스가 3분기 누적 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을 공시했습니다. 당반기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54억원 초과하고 있으며, 유동부채로 분류된 차입금 및 사채는 346억원에 달합니다.

클리노믹스는 2024년 상반기 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농업 및 호텔 사업 진출 등 신규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개선을 노린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부터 진행해온 미국법인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인한 손실이 반영되었으며, 유전자 검사 상품 및 기술 이전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유전체 분석 및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클리노믹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0.7억원의 매출액과 2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3년 8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진행했으며, 2024년 2월 19일에는 전환우선주 572,518주가 전량 보통주 1,271,184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4월 25일에는 제노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896,908주를 발행, 최대주주가 박종화에서 제노투자조합1호로 변경됐다.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주)지노믹트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4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 당사는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조기진단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클리노믹스는 2023년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1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억원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240억원, 당기순손실은 32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법인의 코로나19 분석 서비스 매출 감소와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 연결대상 회사의 적자 확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니너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31% 감소한 6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0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일회성으로 발생한 정부과제 종료에 따른 매출액 감소 영향이 컸지만, 2022년 정부 과제를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니너스는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노믹트리는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88.6% 감소한 3,418억 원을 기록했으나, 이는 미국 내 COVID-19 진단키트 수요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핵심 사업인 암 조기진단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장연구학회와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이탈리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지노믹트리가 2023년 8월 11일에 공시한 반기보고서 중 정관의 최근 개정일 및 정관 변경 이력에 대한 내용을 정정 공시했습니다. 정정된 내용에는 사업 목적 추가, 표준 정관 준용, 부칙 추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전체 분석 기업 클리노믹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억원, 영업손실 181억원, 당기순손실 2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감소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2021년부터 진행된 미국 법인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서비스 사업이 축소되고, 조기진단 제품 상용화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56억원,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확대되었다. 주력 사업인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국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 증가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확대로 손실 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