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09억 원 기록

펄어비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490억 원, 영업손실 109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검은사막' IP는 견조한 성과를 유지했지만, 신작 개발 비용 증가와 해외 시장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Why it matters

펄어비스의 실적은 국내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검은사막' IP의 지속적인 성과와 신작 출시 일정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수명 연장과 신작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구권 시장 공략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검은사막: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3분기 1,9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 EVE IP: 3분기 매출은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 신작 개발: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등 신작 3종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 중국 시장 진출: '검은사막' IP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출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주식회사 팩토리얼게임즈: 2023년 7월 1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산 결정 후 청산 절차 진행 중.
• 신사옥 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사옥 준공 완료 (2022년 7월).
• 아트센터 건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센터 준공 완료 (2022년 12월).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49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9억 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164억 원)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9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7.1% 감소)
• '검은사막' IP 3분기 매출 1,92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
• 'EVE' IP 3분기 매출 53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가: "신작 출시 지연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단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검은사막' IP의 견조한 성과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 게임 업계: "MMORPG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IP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ey pages

• p. 5: 신용평가에 관한 사항
• pp. 15-19: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검은사막', 'EVE Online',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콘솔', 'EVE Echoes')
• pp. 30-34: 게임 시장 현황 및 경쟁상황 분석
• pp. 98-103: 연결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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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분석은 2023년 11월 14일 공개된 펄어비스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실적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분석은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작성되었으나,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펄어비스의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