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액 3259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주철관 부문: 국내 조달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강관 부문: 진방스틸, 한국강재, 에이스스틸 등 종속기업을 통해 건설 및 농업용 강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부문: 엔프라니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주철관공업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5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한국주철관공업의 3분기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 둔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외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주철관공업은 국내 주철관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건설 경기 둔화는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정부의 SOC 사업 확대 및 노후 상수도관 교체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

증권 업계: "한국주철관공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건설 업계: "한국주철관공업은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철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화장품 업계: "엔프라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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