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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3년 3분기 매출 14조 7,500억원 달성

롯데케미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조 7,500억원, 영업손실 751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이후 사업 부문을 기초소재,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4개 부문으로 재편하여 공시했다.

Why it matters

롯데케미칼의 실적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 이후 전지소재 사업 부문 실적이 처음 공개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Details

  • 기초소재 사업: 매출액 비중 68.7%로 가장 높으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및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 첨단소재 사업: 매출액 비중 26.3%이며 ABS, PC 등 합성수지와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한다.
  • 정밀화학 사업: 매출액 비중 9.2%이며, ECH, 가성소다 등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과 셀룰로스 제품을 판매한다.
  • 전지소재 사업: 매출액 비중 2.8%이며, 2차 전지의 음극집전체 역할을 수행하는 Elecfoil을 생산, 판매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4조 7,500억원
  • 영업손실: 751억원
  •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기초소재 68.7%, 첨단소재 26.3%, 정밀화학 9.2%, 전지소재 2.8%
  • 주요 제품 가격: 납사, 혼합자일렌, 에탄 등 원자재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나,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롯데케미칼은 전지소재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단체: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Key pages

  • p. 23: 사업 부문별 개요와 주요 제품 정보
  • pp. 25-3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자재 가격 변동, 생산능력 및 실적, 신규 사업 내용
  • pp. 36-42: 재무 위험 관리 및 파생 상품 거래 현황
  • p. 48: 환경 물질 배출 및 환경 보호 관련 사항
  • pp. 61-64: 연결 요약 재무 정보
  • pp. 65-72: 연결 재무제표

Tags: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석유화학 #전지소재 #ESG경영 #탄소중립 #2차전지 #Elecfoil

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요약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롯데케미칼의 미래 실적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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