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포장사업부문 태림포장에 430억원에 양도

율촌화학은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포장사업부문 중 판지 관련 사업부문을 태림포장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가액은 430억원 규모이며, 양도기준일은 2024년 1월 31일이다.

Why it matters

이번 영업양도는 율촌화학이 비주력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는 향후 율촌화학의 사업구조 개편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플라스틱 산업은 경쟁 심화와 환경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율촌화학은 선제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Details

• 양도 대상: 포장사업부문 중 판지 관련 사업부문 (2022년 매출액 기준 율촌화학 전체 매출액의 10.03% 차지)
• 양수 기업: 태림포장주식회사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제조 전문기업)
• 양도가액: 430억원 (외부평가기관인 삼일회계법인의 적정성 평가 완료)
• 지급 방법: 현금 지급 (계약금 10%는 계약 체결 시, 잔금 90%는 거래 종결 시 지급)
• 양도기준일: 2024년 1월 31일 (거래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By the numbers

• 양도가액: 430억원
• 2022년 양도 대상 부문 매출액: 508,944,089,593원 (율촌화학 전체 매출액의 약 10.0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이번 영업양도는 율촌화학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 "율촌화학의 이번 결정은 국내 플라스틱 업계의 구조조정 신호탄이 될 수 있다. 향후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들의 추가적인 사업 재편 가능성도 예상된다."

Key pages

• p. 1: 정정신고 대상 및 내용
• p. 3: 양도가액, 양도목적, 양도예정일자 등 핵심 정보
• p. 4: 양도대금 지급 방식, 외부평가 여부 등 거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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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분석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