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주가 안정 위해 3천억 규모 자사주 신탁 결정

하나금융지주가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3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증권과 체결되며 계약 기간은 2024년 2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다.

Why it matters

이번 결정은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주가 하락세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The big picture

최근 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지주뿐 아니라 다른 금융지주사들도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주가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계약금액: 3,000억원
• 계약기간: 2024년 2월 7일 ~ 2024년 8월 7일
• 계약목적: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
• 계약체결기관: 삼성증권

By the numbers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금액: 3,000억원
• 계약 전 보통주식 보유현황: 4,340,000주 (자사주 비율 1.4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금융지주사들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는 주가 하락 방어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 투자자: "자사주 매입 결정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실질적인 주가 부양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주주 환원 정책 발표가 필요하다."

Key pages

• p. 1: 계약 체결 결정 개요
• p. 2: 계약 세부 내용 및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

Tags: #하나금융지주 #자사주매입 #주가안정 #기업가치제고 #삼성증권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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