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2023년 매출 3조원 돌파…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
SGC에너지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조 241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을 달성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8,000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SGC에너지의 2023년 실적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국내 민간발전소 최초로 탄소포집(CCU)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The big picture
SGC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탄소포집 기술 도입, 해외 플랜트 수주 확대, SOC 사업 참여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 발전/에너지 부문: 전기매출은 SMP 하락으로 감소했지만 연료가격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024년부터 CCU 시설 가동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다.
- 건설및부동산 부문: 국내/외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및 SOC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 유리 부문: 주류병 매출 증가, 백색병 식품병 납품 및 수출 확대를 통해 유리병 시장 매출은 증가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트레이딩 부문 매출은 감소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 3조 241억원 (전년 대비 7.1% 증가), 영업이익 1,068억원 (전년 대비 49.0% 감소), 당기순이익 171억원 (전년 대비 88.4% 감소)
- 별도기준: 매출 8,000억원, 영업이익 966억원
- 부채비율: 연결 241.6% (전년 대비 10.9%p 감소), 별도 146.5%
- 자기자본비율: 연결 29.3%, 별도 40.6%
- ROE: 연결 2.0%, 별도 6.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SGC에너지의 CCU 사업은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건설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리스크 요인이다.
- 환경단체: SGC에너지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과 탄소 포집 기술 도입은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3): SGC에너지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pp. 17-20): 사업 부문별 손익 및 자산 현황
- 신규 사업 및 중단 사업 (p. 285): 탄소포집 사업 투자 및 진행 현황
- 리스 (pp. 110-114): 리스 관련 정보
- 특수관계자거래 (pp. 141-146): 계열사 및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역
-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pp. 148-153): 지급보증, PF보증, 소송사건 등 우발부채 관련 정보
Tags: #SGC에너지 #실적발표 #바이오매스 #탄소포집 #CCU #건설 #플랜트 #유리 #ESG #지속가능경영
Disclaimer
본 답변은 SGC에너지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측정보는 사업보고서 작성 시점의 정보와 가정에 근거하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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