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컴, 2023년 매출 1123억원 기록…전년 대비 10.63% 감소
플라스틱 제품 제조 및 가공판매업체인 (주)WISCOM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23억원, 영업손실 28억원, 당기순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6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다.
Why it matters
- 위스컴은 국내 PVC 컴파운드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이며, 이 기업의 실적은 국내 플라스틱 산업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2023년 실적 악화는 국내 소비 부진과 경쟁 심화를 반영하며, 플라스틱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 위스컴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플라스틱 산업은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스컴의 실적 악화는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하며, 플라스틱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과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Details
- 국내 소비 부진과 경쟁 심화로 매출액 감소: 위스컴은 2023년 국내 시장에서 매출액이 10.63% 감소했다. 이는 건설 경기 부진과 플라스틱 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내외 컴파운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손상차손 반영 기저효과로 당기순손실 폭 감소: 위스컴은 2022년 중국 종속회사 위희강신재료(강문)유한공사에 대한 96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당기순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 재무 건전성 유지 노력: 위스컴은 유동비율 472.3%, 부채비율 10.9%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연구개발 투자 지속: 위스컴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수입 원자재 대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해외 시장 확대 모색: 위스컴은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23억원 (전년 대비 10.63% 감소)
- 영업손실: 28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476억원 (전년 대비 적자 폭 감소)
- 유동비율: 472.3%
- 부채비율: 10.9%
- 유보율: 1,347.3%
What they’re saying
- 업계 관계자: "국내 플라스틱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위스컴의 실적도 악화되었다.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증권 애널리스트: "위스컴은 2022년 손상차손 반영 기저효과로 당기순손실 폭이 감소했지만,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돌파구 마련이 중요하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pp. 10-17: 사업의 내용 (주요 제품, 원재료, 생산 설비, 매출 현황)
- pp. 18-25: 위험 관리 (환위험, 유동성 위험, 신용 위험, 이자율 위험, 가격 위험)
- pp. 29-30: 산업의 특성, 성장성, 경기변동, 경쟁 우위 요소
- pp. 31-41: 요약재무정보, 연결재무제표
- pp. 117-198: 재무제표, 재무제표 주석
- pp. 209-213: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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