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2023년 실적 부진…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남해화학은 2023년 경기 침체와 비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9.7%에서 2.3%로 떨어졌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남해화학의 경영 현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과 향후 투자 계획을 통해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The big picture
남해화학은 비료 사업 부문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와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시에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비료 사업 부문: 국제 비료 가격 하락과 국내 시장 경쟁 심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유류 사업 부문: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 반도체용 황산 사업 부문: 2023년 5월 공장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 암모니아 저장탱크 증설 사업: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수소경제 확대에 따른 암모니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 재무 구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부채비율이 53.3%로 전년 동기 대비 19.4%p 감소하며 재무구조가 개선되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5,904억원 (전년 대비 27% 감소)
- 영업이익: 167억원 (전년 대비 74% 감소)
- ROE: 2.3% (전년 대비 7.4%p 감소)
- 부채비율: 53.3% (전년 대비 19.4%p 감소)
- 수출 비료 판매량: 58만 9천톤 (전년 대비 15%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남해화학은 비료 사업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용 황산과 암모니아 사업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다."
- 경제 연구소 연구원: "국제 비료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남해화학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사업의 내용 (p. 10): 각 사업 부문의 현황과 시장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 26):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와 주석을 통해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상세히 보여준다.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166): 남해화학 경영진의 경영 성과 분석과 향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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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문서는 남해화학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정보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는 없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예상치 못한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경영 성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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