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 2023년 연결 매출액 0.9% 증가…영업이익 31.8% 감소
하이트진로홀딩스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5,069억원, 영업이익 1,3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맥주 신제품 '켈리'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지만, 소주 시장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신제품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1.8% 감소했다.
Why it matters
하이트진로홀딩스는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 맥주와 소주 시장의 변화와 실적은 국내 주류 산업 전체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최근 주류 시장의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주류 시장은 수입 맥주, 수제 맥주, RTD 주류 등 다양한 주종의 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제로 슈거' 소주, 무알코올 맥주 등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Details
- 맥주: 신제품 '켈리'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 '테라'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발포주 시장 1위 수성.
- 소주: '참이슬'은 굳건한 1위 브랜드를 유지하며 소주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지만, 경쟁 심화로 수익성은 감소. '진로'는 '제로 슈거' 리뉴얼과 16도 제품 출시로 꾸준한 인기.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라인업 강화.
- 생수: 먹는샘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PB 제품의 증가와 경쟁 심화는 위협 요인.
- 기타: 수입 주류 부문은 가정 시장 중심으로 성장세 유지. 하이볼 시장 확대에 따라 하이볼 전용 위스키 및 증류주 판매 증가. 와인 부문은 샴페인 및 스파클링 시장 확대로 다양한 제품 수입 노력.
By the numbers
- 연결 매출액: 2조 5,069억원 (전년 대비 0.9% 증가)
- 연결 영업이익: 1,381억원 (전년 대비 31.8% 감소)
- 부채비율: 260.1% (21.6%p 증가)
- 자기자본비율: 27.8% (1.8%p 감소)
- ROE: 0.2% (5.5%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전문가: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켈리' 출시로 매출 성장을 이루었지만, 소주 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 소비자 단체: "하이트진로는 '제로 슈거' 소주, 무알코올 맥주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
Key pages
- p. 25: 하이트진로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맥주, 소주, 생수 시장 현황과 전략
- pp. 27-29: 하이트진로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 맥주, 소주, 생수, 기타 부문의 매출 변화 추이
- p. 287: 연결 재무제표 - 연결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
- pp. 289-292: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경영 전략과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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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하이트진로홀딩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시장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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