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023년 흑자전환…매출 8조원 돌파
삼성중공업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94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4.7%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수치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운반선 수주 증가와 조립량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 삼성중공업의 경영 정상화: 2022년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LNG 운반선 시장 호황: 삼성중공업의 주력 선종인 LNG 운반선 수주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The big picture
-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LNG 운반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조선업 경쟁 심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들 역시 LNG 운반선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Details
- 매출 증가: 2021년 이후 수주한 선박들의 조립 물량이 증가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 영업이익 흑자전환: 고선가 LNG 운반선 건조 물량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 자산 증가: 계약자산 증가 등으로 자산 총계는 전년 대비 7.6% 증가한 15조 5,934억원을 기록했다.
- 부채 증가: 계약부채 증가, 차입금 증가 등으로 부채 총계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2조 1,842억원을 기록했다.
By the numbers
- 매출: 8조 94억원 (전년 대비 34.7% 증가)
- 영업이익: 2,333억원 (흑자전환)
- 자산 총계: 15조 5,934억원 (전년 대비 7.6% 증가)
- 부채 총계: 12조 1,842억원 (전년 대비 11.6% 증가)
- LNG 운반선 수주 잔량: 2023년 말 기준 118척 (전 세계 1위)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삼성중공업의 흑자전환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으며, LNG 운반선 시장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 조선업계: 국내 조선사들이 LNG 운반선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 등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어 기술 개발과 수익성 확보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17):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현황 요약
- 사업의 내용 (pp. 28-44): 조선해양 및 토건 사업 부문별 상세 정보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5-157): 재무제표 분석 및 주요 회계 정책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70-275): 경영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Tags: #삼성중공업 #흑자전환 #LNG운반선 #조선업 #실적개선
Disclaimer
- 본 기사는 삼성중공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정보에 해당하여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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