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023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도약 박차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695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9% 감소, 영업이익 적자 전환한 수치다. COVID-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련 매출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생산을 위한 안동 L House 증설, 신규 M&A 대상 발굴 등을 통해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대표적인 백신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 및 글로벌 CMO 사업을 통해 팬데믹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 백신 시장 변화에 대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응 전략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수요 감소와 함께 백신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 확대, 신규 바이오/플랫폼 확보,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CEO 산하 6개 본부(1공장) 체제로 전환하고, Quality Excellence실(QE실)을 신설하는 등 사업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송도 글로벌 R&PD 센터에 3,257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 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에 나서고 있다.
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글로벌 임상 3상을 신청했으며, 상용화 시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백신은 2024년 2월 WHO PQ 인증을 확보하여 전 세계 공급을 앞두고 있다.
태국 국영제약사 GPO와 세포배양 독감백신 완제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백신 역량 자국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3년 매출액: 3,695억원 (전년 대비 19% 감소)
2023년 영업이익: -120억원 (적자 전환)
2023년 당기순이익: 223억원
송도 글로벌 R&PD 센터 투자 규모: 3,257억원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시장 규모: 약 10조원

What they’re saying

업계 전문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COVID-19 팬데믹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엔데믹 시대에도 백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전문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다양한 백신 개발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정부 관계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송도 R&PD 센터는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과 백신 주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p. 13: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설립 배경, 주요 사업, 성장 전략 소개
pp. 13-14: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 정리
p. 17: 안동 L House 및 송도 글로벌 R&PD 센터 등 생산 시설 현황
p. 35: 연구개발 실적 및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
p. 43: COVID-19 엔데믹 이후 사업 전략 및 미래 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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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후 발생한 사건이나 변화는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정부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이며, 이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