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로수젯, 아모잘탄 성장 견인
한미약품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909억원, 영업이익 2,207억원, 당기순이익 1,6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자체 개발 개량·복합신약 로수젯과 아모잘탄 패밀리의 성장, 중국 내 호흡기 질환 의약품 수요 증가에 힘입은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호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Why it matters
- 한미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세 확인: 이번 실적은 한미약품이 제네릭 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개량·복합신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국내 제약산업의 R&D 투자 성과 가시화: 로수젯의 성공은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북경한미약품의 실적은 한미약품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신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주목되며, 향후 한미약품의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도약이 기대된다.
Details
- 의약품 부문: 로수젯은 한국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단일 복합신약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모잘탄 패밀리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팔팔, 구구, 에소메졸 등 주요 품목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 해외의약품 부문: 중국 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으로 북경한미약품의 호흡기 질환 의약품 '이탄징', '이안핑' 등의 수요가 급증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원료의약품 부문: CDMO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0.5% 성장했다.
- R&D 투자: 2023년 연결 매출액의 13.8%인 2,050억원을 R&D에 투자했으며, 전주기 비만관리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909억원 (전년 대비 12% 증가)
- 영업이익: 2,207억원 (전년 대비 39.6% 증가)
- 당기순이익: 1,654억원 (전년 대비 62.8% 증가)
- R&D 투자: 2,050억원 (연결 매출액의 13.8%)
- 부채비율: 72.6% (전년 대비 18.1%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한미약품의 견조한 실적 성장세는 자체 개발 신약의 성공과 북경한미약품의 약진에 힘입은 것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제약업계: 로수젯의 성공은 국내 제약사의 R&D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한미약품의 혁신신약 개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소비자: 한미약품의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질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12: 사업 목적 추가 및 신약 개발 사업에 대한 개요
- pp. 24-30: 연구 개발 진행 현황 및 주요 기술 이전 계약
- pp. 34-46: 연결 재무제표 및 주요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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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뿐 아니라 다른 관련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본 답변에 제시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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